고개를 넘어 개울을 옆에끼고 굽이굽이 돌아 한참이나 진달래꽃 만발한 길을 가면 한결 부드려운 바람 반겨주는곳 절벽에 소나무가 절경 이루고 맑은 물이 폭포을 이루어 맴돌며 흐르는 곳 푸르름이 찾아 들면 눈부신 풍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그 길위에 나는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