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핸드폰도 소리내지 못하는
들리는 소리는 오로지
태초의 오염되지 않은 산골물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소리
땅에서 일어서는 풀소리
3박4일 세상이 사망한 나라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돌아와
사무실 의자에 앉아 눈을 감으면
나 없으면 안될것 같더니 잘도 돌아가네
그래, 그렇다 내가 대단한게 아니다
그들이 나를 그렇게 위해주어서 산거다
나 아니면 안될것 같은 사무실처럼
세상도 나 없이도 잘 돌아갈테지....
대단한줄 알았던 나의 정체가 이제
탄로난거다 머리를 숙이자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