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 ''
어쩌다 한번씩 들려주던
자상함에
가슴이 뭉클해졌던날.
'' 미안해..''
돌아서면 늘 들렸던
미련함에
가슴이 닳아 빠진날.
'' 글쎄? ''
예측하지 못한
잔인함에
가슴이 조각조각 망가진날.
'' 누구? ''
한번도 내뱉은적 없었던
기막힘에
가슴이 무너져 버린날.
이젠 날 쓸쓸하게 하지 않았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