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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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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속으로


BY 금풍천 2003-07-26

호롱불 같은 세상

잘 지내지?.

 

네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눈을 감고

네 살을 밟아서 간다

 

로또 용지같은 

도시의 빌딩사이

지치고 곤한 영혼

방황하는 목마름

 

네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눈을 감고

네 이름을 찾아서 간다

 

촛불 흔한 세상

잘 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