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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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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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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교정에서


BY 초은 2019-04-06

버들 피리  불며 가던
그 길을 따라
교정으로 갑니다
지금은 
아이들에 웃음소리도
선생님에 풍금 소리도 없지만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던
교정에서 친구들에 이름을 불려봅니다
언제 가는
네 친구들도 이 교정을 찾게 되면
나 처럼
친구들에 이름을 부르면
옛 기억들로
가슴 아파하고 아쉬워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