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아줌마가 어찌어찌 아줌마 세상에 들어와 하-- -- 아련한 그리움을 얘기하고 외로움을 곱씹으며 멀건 마음으로 화면을 닫는다 컴맹 아줌마가 어찌어찌 아줌마 세상을 찾아 하-- -- 이방인의 아련함에 가슴절이며 기억을 더듬어 뒤적이니 내 얘기를 들어준 따스함이 있다 컴맹 아줌마의 놀라움 신기함 반가움 언제나 마음 헐떡이며 헤메일때 이곳에 나를 맞아줄 마음이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