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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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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아줌마가


BY lsh600727 2003-06-13

컴맹 아줌마가
어찌어찌 아줌마 세상에 들어와
하-- --
아련한 그리움을 얘기하고
외로움을 곱씹으며
멀건 마음으로 화면을 닫는다

컴맹 아줌마가
어찌어찌 아줌마 세상을 찾아
하-- --
이방인의 아련함에 가슴절이며
기억을 더듬어 뒤적이니
내 얘기를 들어준 따스함이 있다

컴맹 아줌마의
놀라움
신기함
반가움

언제나
마음 헐떡이며 헤메일때
이곳에
나를 맞아줄 마음이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