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다면서요 기다리면 꼭 올테니 기다려 달라면서요 그것 마저도 거짓이였나요 그럼 온다고 하지나 말지 혹시나 올까 싶어 기다리는데 세월이 흘러도 기다림 마저 못놓고 그리워하는데 왜 거짓말을 했는지 아직도 그대 기다리며 그리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