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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BY 빈노트 2003-05-11
차창밖으로 보이는
모짜리하는 일손이
아득히 먼곳에
기억들을 불러줍니다
무지하게 뜨겁던 그날
이해라는 생각도 없이
우리는 말다툼으로
서로를 아프게 했고
이제는 그리움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서로를 부둥켜 안고
사랑을 주련만..???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그들 또한 아쉬움만
남긴 체.....?????
그때에 그리움으로
텅빈 가슴을 채우고자
추억에 잔들을 건내며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찡한 전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