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시게 손을 잡는 그대 무슨 미련 있어 옛길을 또 왔소 봄바람 손길에 꽃놀이나 가지 않고 봄나비 흥겨운 가락에 어깨춤이나 출테지 눈물같은 그 언약을 믿지못해 눈물같은 그 믿음이 부족해서 그믐달같은 아픔주려 멀고 먼 길을 돌아 예까지 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