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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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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편지


BY 박동현 2003-04-07


잊지 않으시고

이렇듯 고운 편지 보내 주셨군요.

개나리 덤불속에서

고운 웃음 지으시는 군요.

사는것이 너무 힘에 겨워

살아 가는것이 버거워져

당신 안부 물을 새 없었는데

잘지낸다 반가운 안부

이렇듯 환한 꽃비로 보내셨군요.

온천지 사방 환한 웃음으로

편지 한장 보내 주셨군요.

너무 고마운 편지에

너무 고운 편지에

그만...

그만...

눈물이 주르르 흐르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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