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58

그리움


BY 황순자 2003-04-04

달 그림자
임의
모습 비추네.
달 그림자
임의 모습 그리워라.
저 멀리 나뭇가지에 앉은
외로운 두견새는
임을 기다리는가.
임 없는 외로운 창가에는
달 그림자 비추어 주네.
흐르는 시냇가에
버들강아지
봄을 기다리네.
임은 언제나 오시려나
임은 언제나 오시려는가.
임이여
흐르는 눈물
거두어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