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그림자 임의 모습 비추네. 달 그림자 임의 모습 그리워라. 저 멀리 나뭇가지에 앉은 외로운 두견새는 임을 기다리는가. 임 없는 외로운 창가에는 달 그림자 비추어 주네. 흐르는 시냇가에 버들강아지 봄을 기다리네. 임은 언제나 오시려나 임은 언제나 오시려는가. 임이여 흐르는 눈물 거두어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