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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83

눈 오는 날


BY 시한수 200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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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시한수**


눈 오는 날에는 그대가
생각이 납니다.
내리는 눈마다 그대의 추억
그대의 그리움이 쌓여 가지요.
그대의 그리움만 소복이 쌓여가지요.


사랑의 이름으로 내리는 눈이시여...
꿈꾸듯 새하얀 나라되어 내리는 눈이시여.....
그대는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 모두를 하얗게 물들이지요.


사랑하는 나의 님이시여.
천사같은 나의 님이시여.....        

 
눈오는 날에는 그대가 더욱 생각납니다.
그리움이 흰 눈이 되어 내립니다.
흰 눈 되어 펑펑 쏟아지지요.
흰 눈 되어 내리는 님이시여.... 


하늘이 그리움을 안고 가기까지 
하늘이 눈을 안고 멀리 가기까지
나는 오늘도 창가에 서서 
그대 모습을 바라보지요....

사랑 사랑 사랑 내리는 눈은 사랑입니다.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내리는 눈은 그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