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무에 걸려 넘어진 자녀들 광야에 가득하고 실의에 빠져 지친 영혼들 갈길 몰라 헤메일 때 보혈로 사신 사랑하는 자여 갈보리 십자가 사랑 바라보아라 날마다 달래시지만 무서워 덜며 떨며 주저 앉은 우리 불쌍히 여기사 오늘도 손잡아 일으키시는 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