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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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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BY 엄마천사 2002-12-28


팔순을 바라보는 어머님얼굴 에
한해 한해 더해가는 굵은 주름살
주름살 마냥 늘어나는것은 자식들의 걱정

돋보기 안경을 밑으로 내리고
안경사이로 흘러나오는 어머님
눈빛은차갑기만 하다

늘따뜻한 손길로 손자들을
어루만지며 키워주시는 어머님
사랑이 많고 인정이 많으셔서
말썽도 많으신 우리 어머님

하지만.....
시어머님이라는 테두리는
파도의 출렁거리는 배처럼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