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영원한것이 아니라면서...
_별조각_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던 사랑
사랑은 아침에 피어다가 저녁이 진다는 것을
이제 깨닫습니다
달콤했던 만큼
절절한 아픔이 이처럼 길목에 버티고
기다 릴 줄 몰랐습니다
몇 해전 다가온 운명은
나에 몫인걸
이제껏 피하려 몸부림쳐 보았지만
받아드려야 했으면 인정해야 했습니다
이제
이만큼 눈물로 종지부를 찍으려합니다
어찌할 수 없음이다
할 일을 다했기에
초연에 자세로 돌아가야 함입니다
얼마나 이겨낼지는 모르는 일
현명한 사람이라면 이 상황을 어찌 하였을까
어리석고 부족한 이 사람
오직 하나 남은
쓴 소주한잔 친구에게 빈 마음 보냅니다
http://myhome.naver.com/yungdong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