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대의 하얀밤을 밝히는 환한 촛불이 되렵니다..... 난. 그대의 눈에 방울되어 흐르는 슬픈 이슬이 되렵니다.... 진정한 마음밭을 적시는 한방울의 눈물이 되어 영원이 그대곁에 있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