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것은.... 때로는 켜켜이 쌓여가는 먼지같아라. 부질없는 더러움으로 남겨지는것 같아라. 작은 바람에라도 포르르 날려 올라가 일렁이는 촛불따라 사그러 들어 버렸으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