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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63

..외사랑..


BY shemsh 2002-09-15


나의 손 붙잡고 노부모님께

인사드릴 수 없겠지

사랑하는 여자라고

나의 어깨 감싸고 도시 한복판을

다정히 다닐 수 없겠지

사랑하는 연인들같이

나의 몸을 얼싸안고 당신 침실에

나란히 누울 수 없겠지

사랑하는 부부처럼

나의 뼈를 끌어안고

흐르는 강물에 유유히 떠다닐 수 없겠지

사랑하는 사람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