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알토란 티비프로에서 시금치를 이용한 반찬을 만드는 걸 보고 귀를 종끗 세우고 시선고정하면서 열심히 봤어요. 저도 시금치를 좋아하는데 일반적으로 나물이나 된장국을 자주 끓이는 편이지요. 시청해보니 일반 배추 겉저리와 비슷한데 양념이 좀 과하게 넣는거 같아서 식초, 설탕은 제나름 조절해서 시금치 겉절이를 만들어보니 상큼하네요. 사과와 함께 먹어서 더욱 아삭하고 상큼하니 요즘 남해시금치가 달고 맛나니 비타민, 철분도 보충하면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