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추억을 곱게 단장 해 놓고 세월 지나는 길목에 놓아 두었지 쌀쌀한 겨울이 오면 어느 추억보다 추워 할것 같아 따뜻한 외투를 입혀 볼까해 얼마간 내 앞에 힘겨운 얼굴을 할지도 몰라 그곳에 오래 머물러 지나는동안 가끔 슬퍼지려하면 매일 찾아가 새로이 단장해 줄께 빛바랜 낡은 추억은 너로 하여금 예쁘게 달라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