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한다는것과 소유하지 않는것 산 속에 앉아 있으려니 속눈섭을 간지럽히는 산들바람 칠년 만에 살아있음을 노래하는 매미 이름은 있으나 내가 알지 못한 풀벌레 소리 함께 어지러우나 평화롭다는것을 느낍니다. 내것이 아닌것들이나 지금 내 귀에 내 온몸에 느끼는것들이니 소유하지 않았어도 내것입니다. 그대. 그대 자신을 나의 것이라고 굳은 맹세 하였어도 그대 하나뿐인 마음과 영혼을 나의 것이라고 맹세 하였어도 나는 그대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그대 또한 나로 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바람을 가둬 둔다고 내것이 아니듯 꽃이 아름답다 하여 꽃을 꺽어 시들게 하듯 사랑의 이름으로 그대 소유하려 든다면 나는 평화를 얻지 못한다는것을 지옥을 통과한 뒤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대의 영혼이 느껴지고 깊이 들여다 보여 집니다. 비로소 살아있는 삶 그 속에서 함께 소유하지 않았어도 변치 않을 그대이기에. 그대에게 자유를 나에겐 평화를.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유심보호서비스는 아드님한테 ..맘편히 갖고 챙겨주는대로 ..저도 꽃은 안사가요. 동서가..울엄마 돌아가신지 2년째..오늘도 통화했는데 이제 일..어머. 들어보지 못한 소리네..에구~.그러게요. 애들한테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하고..요즘은 어버이날이라도 가슴에..저도 가끔 그러지요.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