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도 우울한 날 마땅히 찾을곳이 없다. 하늘아래 아는 사람들도 많고 넓은 땅위에 내가 찍은 발자국도 꽤 되련만 어느 누구 한사람 편히 기댈 이 없고 어느 한곳 편히 발 뻗을 곳이 없다. 오늘처럼 마음이 너무도 우울한 날은 벗어날수 없는 나 자신의 한계에 절망감마저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