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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BY 여전히 2002-07-25
밤이 깊어졌습니다.
앞을볼수 없는 짙은 어둠속에서도
눈을 감고 한참을 있다가
눈을 떠 보았습니다.
당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계면적게 웃고 있던 모습들이...
눈을 피해 숙이고 있던 얼굴 사이로
보았던 빨그스레해 보이던 피곤한 눈빛이..
몰래 적어 위로하던 글속에 사랑이...
그러나
말할수 없어서
그립다고 말할수 없어서
찾았다고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침묵속에 아니 보았다 합니다.
여전히 계실 당신의 그자리 살피어
아니본듯 스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