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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기대고
BY 하늘타리 2002-07-13
나 고개들어
먼산 바라다 보면
눈앞에 펼쳐진 내마음의 바다
때로는 폭풍같은 분노와도 같이
때로는 무지개의 고요함과도 같이
내마음의 바다엔
사람 하나 그리움의 닻을 올린다
노래실어 내마음 달래고
세월을 실어 지난시절 추억하며
이름 하나 실어 사랑을 엮는다
서로 닮은 모습으로
똑같은 세상을 함께 바라보며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인생이 되련다
삶의 의미가 되련다
서로의 등을 기대고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