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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사랑
BY 갑돌 2002-07-07
홀연히 다가온 사랑앞에
엎디어 우는 마음 눈물이여요
돌아선 고운 볼에 눈물이 흐를때
가슴을 파고드는 하이얀 그림자
달려갈수 있어도 걸어서도 못가고
날아갈수 있어도 달려갈수 없어서
가슴속엔 주렁 주렁 멍울이 맺히고
해맑은 아침에 슬피우는 두견이 처럼
속닥 속닥 다가오는 그대 그림자
바다를 건너
구름을 건너
고운꿈 가득안고 달려오는 그대와
사랑에 취해 허우적 허우적
서해바다 노을처럼
타오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