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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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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평화


BY 아이리스 2002-06-22

  
작은  평화

방긋  방긋  미소  짖는
잦은 햇살  맞으면
입  꼬리에  매달아  둔 웃음
내  가슴에  가득  채우고

나만의  색으로
그려둔 그림장에
화폭에  색을 입혀  가듯이......

덧칠하는  삶 속에서
안겨 오는  여운은
또 다른 사랑을
잉태하는 작은 평화

아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