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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바다


BY 아침 이슬 2002-06-15

당신의 바다

* 당신의 바다*


    아침이슬 자유의 날개를 달아 바다의 끝자락에 그리움의 깃발을 걸어드립니다. 거침없이 밀려든 파도는 바다 속 깊이 파고들어 그대의 열기를 내려놓았습니다. 훈풍이 되어 바다의 길을 안내하는 평화의 선장이며 편안한 온기를 가진 손길입니다 잿빛하늘이 걷히고 일곱 빛깔 무지개의 문을 열고 부서지는 은빛햇살로 내리어 싱그러운 바다의 촉감으로 닿았습니다 초롱한 눈망울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볼수 있도록 너그러운 미소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진지한 입술로 소박한 일상을 노래하고 순수함을 담은 하얀 바다입니다. 어스름 저녁노을이 수평선에 맞 물릴때는 묻어둔 어둠을 꺼내어주시고 반짝이는 별빛으로 가슴에 수놓으셨습니다. 나의 풍경은 당신의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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