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추적한 날에 퓨마한마리가 탈출했다는데, 몇시간만에 마취약 맞고 도주했다는군요
다시 잡히면 사살이라는데, 그날 저녁 9시 쯤되어서 사살했대요 ㅠㅠ
아쉬운 마음 몰랐는데, 귀엽게 생겼던데... 동물원측에서는 생포하려고 했대요 ..
잊고 다들 잘 지내겠지요 ... 동물원 가족들은
저는 오늘 한쪽 손이 아파서 보니까 , 예전에 슬러시 사먹을때, 그 집아저씨를 폭행헀던 손이 저리더라구요
슬펐지만, 그냥 묻어두려는 마음이 잔잔하게 흘렀어요
이가 다 시리다고 고소할수도 없고, 이제야 한숨 잘 시간에 그 귀엽게 생겼지만 생포를 실패한 퓨마를 위해서
좋은 세상가서 잘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