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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2

먼지...


BY 부산에서콜라 2002-06-02

먼지를 털고...
책장을 정리하다...
언제쯤엔가...
그에게 선물 받은...
시집이 나왔다..
보드라운 먼지를..
고스란히 먹은체..


먼지를 가만히 밀어...
책장을 펼쳐본다..

잊혀진 줄 알았던...
그가...
다시 내 마음에 들어왔다...

그 미소...
그 체온..
그 느낌...
먼지처럼 내 마음에 앉는다...

가만히 그가 웃는다...
살면시 그가 내 머리칼을 만진다..
조심스레 그가 내 볼을 만진다.

다시...
그의 따뜻한 손의 온기가
느껴 진다...


다시...
그가 내마음을 열어...
먼지 처럼 가만히 들어온다..


책표지에 앉은 ....
보드라운 먼지 처럼...
그렇게...
그가 내 마음에 들어 왔다...





부산에서...콜라.....^^*





***사족********



?p번을 들어와...
읽어 보곤...
고쳐놓고...
고쳐 놓곤 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詩...
써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詩방에 계신...
좋은글...
잘읽고 배웁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