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목이타는 그대 마른기침소리. 힘들어하는 얼굴 보이지 않으려 돌아눕는 굽은등. 세상사 다지고 가는 그대. 애써 나를 향해 웃어주는 그대 볼에 패인 세월의 흔적. 대신해줄수없음에... 지워줄수없음에... 가슴이 아프다. 행여 나는 그대의 등짐인게 아닌가... 머리숙이고 두 무릅깊이 얼굴을 묻은 그대 등을 쓸어주고 싶다. 그대볼의 세월의 흔적 쓸어주고 싶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