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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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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


BY 다향 2002-05-12

       

     아름다운 길

     

     

    어제는

    억새가 찬바람에 울부짖고 있는걸 보았다.

    마른 낙엽은

    부서지는 제 몸을

    세월속에 던져놓고 떨고 있었다.

     

    오늘 그 자리에

    꽃이 피고 푸른 노래가 들린다.

    꿈이 피어나는

    연 초록 열매가 달려있다.

     

    아름다운 이 길엔

    내일을 영글게 할 뜨거운 햇살이 있고

    너른 바다 꿈꾸는

    작은 시내가 흐른다.

     

    가끔은

    축축한 이마 쓸어 줄

    산들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좋으련만.

     

    아름다운 길 

    *************************

    푸르름이 가득한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득 넘쳐나는

    아름다운 계절이 되십시오.

     

    다향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