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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BY dldudal75 2002-05-02

뿌연 연기 사이로 희미하게

당신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작고 오똑한 콧날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눈

늘 까맣게 턱에는

까칠하게 돋아난

턱수염 사이로

흐르는 당신의 미소

이제는 그리움으로만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