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수 없는 길이기에 더 가고 싶은 것일까 현실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은 언제나 유토피아를 찾는다. 때론 그 길을 찾았다 싶어서 달려가지만, 신기루 일뿐 아쩌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아픈 상처는 하나씩 늘어가고 마음은 고통 속에서 어두운 터널을 지난다. 시간이 가면 어두운 터널도 끝이 있고 태양은 여전히 그 곳에서 빛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