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구름같은 일상속 어른거리는 그림자 하나 그대가 아닌듯 안보이는척 촛점 흐려보지만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건 바로 나 다행인건 내모습 보지 못하는 당신 아직도 간간히 미워하고 간간이 미치도록 보고픈 그 질긴 끄나풀위에 당신도 한번쯤 서서 지긋이 내생각에 잠길때 있다면,,, 바람의 등에 업혀 잠들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