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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BY 아침커피 2002-04-23
추억이 머물다간 창가에
눈물같은 비가 나립니다.
가슴 설레는 어제의 기억도
핑크빛 사랑의 속삭임도
지나 온 세월 속에
흔적 없이 사라졌지만
기억 저편에 숨겨 둔
그대의 온기만으로도
나의 영혼은
초록 빛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대가 있어
지난 어제가 행복하였고
그대 없는 지금 오늘은
그리움에 얼굴을 묻고 있지만
기다림 속에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대는 진정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