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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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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


BY 그리움하나 2002-04-19

세상의 울타리 안쪽,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스쳐갈 만큼 짧은 너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쓸쓸하고 어둡던 내 가슴 안쪽, 소망이라는 초 한자루가 밤을 몰아내고 있었습니다. 끝을 모르는 하늘빛 그리움과 벅찬 사랑이 가져다 준 어두움과 휘몰아치는 세상의 손아귀 거대한 바람에 눌린 인생들이여. 실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사랑으로 그리움으로 기다림으로 소망으로 널 이해서 누굴 위해서 남을 위해서 따뜻한 손을 준비하는 것, 아아, 이렇게 저렇게 쓸쓸한 거리. 세상에는 네가 있어서 너와 같이 할 작은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읏을 수 있는 한다발의 추억도 있었습니다.

...따뜻한 손-김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