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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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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과 고향


BY jchunpa 2002-03-31

타향과 고향


이름아 불러보는 그리움아
바람도 춤추는 몸부림에 삶
강물에 주름 얼굴에 출렁이고
산에는 산짐승 울었다

기억을 맴도는 그리움아
하늘이 내려다보는 눈짓에 꿈
나이태 감긴 사지 흔들리고
타향에는 고향이 떠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