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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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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사랑하고 한참을 그리워하네


BY 푸른배경 2002-03-25

가을에는



여름철, 한때 곱게 보낸
낙엽을 줍고 싶다
햇살의 따사로움과
수분을 마시고도
시간 앞에서 지고 말았지만
그 한때 기억하는
낙엽을 줍고 싶다

주운 낙엽, 책갈피로 꽂아 놓고
그대 그리운 날 꺼내보며
사랑을 기억하고 싶다
결코, 그 한때 잊지않고
생명을 다한 낙엽처럼
그런 사랑 나누고 싶다




소설코너에 소금별이야기 연재중입니다.
부족하도라도 많이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