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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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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기에 ♥♥♥


BY 산아 2002-03-23

 

우리 서로 하루살이 사랑은 죽어도 못하기에 서로의 진실에 목숨을 걸었고 서로의 눈안에서 반짝이는 보석을 한눈에 알아 보았습니다. 나 당신을 사랑해서 나를 당당히 세우고 당신을 당당히 세우고 당신과 나의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나뭇잎에 어려 햇살에 반짝이는 영롱한 이슬방울같은 기쁨을 알았고 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가슴속으로 눈물삼켜야만 하는 슬픔의 깊이를 알았습니다. 나 당신을 사랑했기에 아침햇살에 반짝이며 사라지는 짧은 기쁨의 댓가로 당신 어깨의 짐들을 가날픈 내어깨로 나누어 짊어지는 길이라도 동행하는 행복이라고 여겼습니다. 나 당신을 사랑하기에 슬픔과 고뇌의 잡풀들이 깊게 뿌리내리지 못하게 날마다 우리의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나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기에 눈물삼키는 슬픔보다는 아침이슬의 영롱함을 간직하며 살아갈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