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구름이 걷히면서 해가 방긋 인사를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빨래가 경쾌하게 돌아가는 밝은아침입니다.
어제 수건은 빨아서 선풍기 돌리면서 말리다가 아침에 얼른 베란다로 옮겼네요.
빨래는 무조건 뽀송하게 말라야 제맛이죠. 햇님 고마워요~^^1시간 간격으로 찍은 사진이예요. 이젠 구름이 떠나가니 정말 파란하늘이예요.
나무들도 비를 흠뻑 먹어 더욱 푸르고 반질하네요.
위층에서 내려다 보는 아파트 풍경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