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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


BY 자목련 2002-03-19

그대를 향한 나의마음

화분속에 심어진 꽃과 같답니다.

그대는 화분이요 난 꽃이되고 싶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감싸주는 든든한 화분되어

나의 갸냘픈 줄기 뿌리 감싸주면

난 행복한 미소로 그대에게

보답하고 싶답니다.

정녕 나의 일방적인 소원일지는 모르지만

그대역시 나와같은 바램이었음 합니다.

아침 저녁 나를 매만져주는 그대손길 보답으로

난 예쁜꽃 피워서 그댈 기쁘게 하고 싶답니다.

그대 힘들어 나를 팽개친다면

나의 꽃잎들은 눈물되어 떨어지고 말겠지요

힘들지 않으시다면 그대인생 다하는 날까지

화분의 꽃이되어 그대곁에 머물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