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여름이다 금불초가 핀것을 오늘 발견했다 지나가던길 주차장공터 노랑색이짙은 금불초 한여름에 보는 꽃이다 이젠 여름 한여름이란 것이다 작년 칠월말 부안에서 보고 올해는 처음 퇴근길 밤아홉시가 다되가는 시간 노인 목소리가 지하철 한칸을 다들린다 귀가어두어져 소리가 커져가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