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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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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를 미워하는 시누


BY sunpil7 2002-03-18

나는 1981년 3월1일 경주최씨 큰며느리로 시집을 왔다
장남에 동생들이 네명이고 한명은 일년만에 결혼을 하고
세명은 올망졸망 학생이였다 남편은 박봉의 경찰이였다
그당시 봉급 십이만원 이였다 전세방 백원 빛이있다
그것을 값느라고 밥도 굵어가며 살았다 홀 시아버님 투증은
그때부터 시작이셨다 아들이 경찰이면 떼돈을 버는줄 알고
허리떼 졸라며가며 사는 며느리를 이해를 못하셨다 나는 누가 뭐라
해도 우리 남편은 깨끗하고 청렴한 이나라의 국민에 지팡이가
되라고 바가지 한번 안걸거보고 이십년 세월을 살고나니
작년에는 아버님께서 이른일곱 춘추에 이세상을 떠나셨다
아버님께서 삼년동안 나에게 사과를 하셨다 며느라 예전에
내가 잘못한거 다 용서하라고 나는 참으로 이상하다 했더만
지난 여름에 세상을 떠나셨다 그래도 아버님께서 며느리인
나에게 용서를 빌고 가신대대해 난 감사히 여기고 아버님께
좋은 추억만을 간직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에게 요즘은
시누이 둘이서 번갈아 가며 터집이다 사사끈끈 시비고 싸우지도
못하고 어른 앞에는 참을수는 있는데 시누이 한태는 참지도
못하겠고 싸울수도 없고 혼자서 솎에 담아놓고 살자니 부처가
안니라서 힘이들고 이유는 돈주라고 명령하면 줄것이지 이유는
필요없고 또 시누이가 오면 진수성찬 해서 밥상차리기 안부전화
자주하기 등등 이 글을 읽려시고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하신분 계시면 터놓고 얘기좀 합시다
남한태 창피해서 얘기도못해요 집안얘기 그렇잖아요
이렇게 두서없시 써봤습니다 답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