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며는 어스레한 등불에 밤이 오며는 외로움에 아픔에 다만 혼자서 하염없는 눈물에 저는 웁니다. 제 한몸도 예전엔 눈물 모르고 조그마한 세상을 보냈읍니다. 그때는 지난날의 옛 이야기도 아무 설움 모르고 외웠읍니다. 그런데 우리 님이 가신 뒤에는 아주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는 전날에 제게 있던 모든 것들이 가지가지 없어지고 말았읍니다. 그러나 그 한때에 외어 두었던 옛 이야기뿐만은 남았읍니다. 나날이 짙어지는 옛 이야기는 부질없이 제 몸을 울려 줍니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자꾸 잔소리하고 지적질하면 ..저도 정힘듬 안해버림 되요 ..저 생각해서 하는소리 압니다..ㅠ가만히 있음 가마니로 대하..가족이란 공기나 물처럼 꼭 ..자꾸만 남의집 가정사에 배놔..눈치보는 거겠죠..ㅠ 나도 ..차갑게 먹는것은 아예 안먹어..부녀가 같이 까칠하니 그리고..국이나 찌개없이는 밥 못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