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추고도 모자라 마지막까지 몸을 부사르는 해 처럼, 타오르는 정열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싶다. 거짓없는 마음끼리 누더기를 입었어도 행복한 마음끼리 나 보다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끼리.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