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려서 선글라스를 안 가지고 나왔더니 이런 .. 해가 다시 나타나 쨍쨍거린다. 이젠 무조건 선글라스는 필수! 나리꽃이 화사하게 예쁘게 피었다. 나리는 순수한 우리말이고 한자로는 백합이다. 꽃말은 순수 내가 좋아하는 꽃중의 하나.. 친구도부터 처음 받아 본 꽃도 나리, 직장 다닐 때 누군가로부터 받은 꽃도 나리다보니 애정이 간다. 나리와 인사하고 나중에 옷을 보니 나리의 흔적이 남아있다. 나리도 내가 좋아 꽂가루를 뿌려 주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