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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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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사랑하고 한참을 그리워하네


BY 푸른배경 2002-03-05

퇴근길





쓸쓸한 속 채우려고

술을 털어 넣습니다

빈 술잔에 술 채우듯

빈 가슴, 그대를 채우고 싶은데

빈 병 늘수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 얼굴

속은 더욱 쓸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