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모습 4. 눈. 이중커튼 쌍커플을 여니 그곳에 호수가 있구나. 흘러 오는곳 가는곳 모르는데 가득 고인물은 깊기도 하여라. 티끌한올 먼지한점 없어 맑은수면에 바람조차 고요하다. 수심깊어 검은빛속 영롱한빛 은밀히 담겨있네. 고요한 호숫가 적적한데 눈물먹고 자란수초 길기도 하여라. ♥ 홀로 주절거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