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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BY 산아 2002-02-19

산다는 건?

흐르는 물에
물감이 풀어지듯
인생이 그렇게 풀어진다면
그래 참 재미없을 거야.?
그렇지?

허공에 날리는 담배연기처럼
가슴속에 응어리가
그렇게 쉽게 날아갈수 있다면
그렇수만 있다면
삶이 참 재미없을 거야?
그렇지 않니?

살아간다는 건
얼퀴고 설퀸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걸거야.
그렇게 하나하나 풀리는
재미를 느끼는 걸거야
그럴까? 정말 그렇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