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버리고 싶은데 문득문득 가슴이 아린다 어쩌다 무심코 스치는 노랫말에 그대가 떠 오른다. 언제나 내게서 완전히 떠날지... 한때의 사랑이라고 구지 우기고 싶지는 않지만, 이젠 그만 잊어버리고 싶다.. 아! 코끝이 아싸~~ 하다...